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 행 여행은 있음의 비움이요 비움은 채움이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기쁨 설렘의 감성을 따라 발걸음 닿는 곳마다 유쾌하게 움직이는 세상을 매의 눈으로 만나보자. 여행은 존재의 확인, 그리움의 여백이 있다면 시간의 눈을 감고 봄기운을 느껴보자 길 위에서 삶을 배우듯 세상을 보는 마음의 지도를 바꾸고 내 인생을 사랑하는 여행을 떠나자. 더보기 연 인 사랑받고 싶은 만큼 사랑하라 그리움이 눈동자같이 찾아오듯 또렷한 달빛 그림자 강가에 닻을 내린다 마침내, 서로의 애틋한 가슴은 초승달처럼 차오르니 사랑은 운명이다. 달빛에 그려지는 수천 개의 봄바람이 좋다 꽃은 피고 지고 달빛 향기 만개하는데 그대 바람같이 날아오른다면 또 어찌하오리까. 아, 나의 손을 잡아 주던 그대의 미소 살아가는 일이 힘들어 침묵으로 답할 수밖에 없지만 기어이 내게 찾아오는 달빛 그 사랑의 힘은 내 안에서 샘물같이 울게 한다. 꽃비 내리는 밤이면 창가에 밝은 빛으로 찾아와 영혼의 친구가 되어주는 달빛 오직 나를 위하여 날개를 펼쳐 빛나고 내 안에 그대는 아름다운 시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더보기 광화문에서 인사동 가는 길 문득 그리움에, 광화문 광장에서 비밀의 가슴을 열고 내 안에 임진년 거룩한 고뇌의 칼 소리를 듣는다 광장 지층에서는 충무공의 바다가 학익진을 펼치고 전장의 바다를 노젖는 거북선 격꾼들의 땀방울과 함성이 분수가 되어 뿜어져 나온다 역사는 승자들의 몫이다 불멸의 영웅 그분이 이 땅을 억척같이 지켜 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칼의 충정(忠情)을 키운다. 솟구치는 광장 분수에 몸을 흠뻑 적시고 청계천에 두 발을 담구었다 해맑은 청춘남녀들의 웃음소리 가득하다 참새처럼 재잘거리고 서로 마주 보며 행복하다 그들의 웃음소리에 동화된다 시원하다, 그냥 앉아 있기만 해도 좋다 아름다운 사람들 속에서 오랜만에 즐거워 진다. 광화문에서 인사동으로 가는 길에는 내 마음 풀어 놓을 역사의 바다가 있다 이 밤 .. 더보기 달 빛 바람은 달빛을 흔들고 수줍은 미소에 달콤한 눈빛 사랑, 존재의 기쁨과 떨림이 있다. 나는 묻지 않는다 잔잔한 물결에 춤추는 달빛 같은 너를. 너도 묻지 않는다 뜨락에 머물다가 간 그리움 별빛 같은 나를. 달빛은 강물 위에 내리고 잔잔한 윤슬은 사랑을 어루만진다 사랑도 늘 달빛같이 빛날 수 있다면. 더보기 윤 슬 강가에 피어 오르는 봄빛의 향연 아파야 사랑이지 눈부신 물빛은 생명의 탄생이다. 벚꽃이 피고 진달래가 피는 계절에 그대는 물결에 반짝이는 햇살처럼 눈동자에 반짝이는 사랑의 기쁨이다. 땅과 하늘의 생기(生氣)로 변신을 추구하는 천사 영혼의 달빛에 빛나는 그대는 내 마음을 쉬게 하는 사랑이어라. 더보기 프라하의 소묘 그리움은 선명하게 채색되고 시간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한다 기적, 운명을 위한 타이밍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또 다른 나를 배려하는 것이며 성장의 균형을 맞추어 가는 것이다. 천문시계 광장의 돌길 바닥을 걷고 까를교에서 굴뚝빵을 먹으면서 꿈꾼다 프라하 고딕건축 숨결의 설렘 정말 먼 곳이지만 고향 같은 이곳에서 생생한 추억의 감성을 찾는다. 사랑은 둔감함이 필요하다 그립다 하여 뛰어갈 수는 없고 이국적 풍경의 공허함에 엇박으로 걷다가 바람의 위로를 받으며 청춘 남녀의 키스를 오래 붙잡고 서 있는다. 사랑은 언제나 봄이다 봄이 다가오면 마음에 열병이 찾아온다 예쁜 지붕과의 만남, 밀루유떼(Miluju Te) 여행, 행운의 수레바퀴처럼 사랑을 끌어 당기는 생명의 몸짓이고 싶다. 더보기 네잎 클로버 눈 맞춤으로 피어나는 행운의 여신 네잎 클로버 일상 속에 꼭꼭 숨은 천사 같은 나비의 몸짓. 마음 한켠에 피어나는 행운의 여신 네잎 클로버 너를 만난 내 마음에 꽃처럼 반짝이는 작은 기쁨. 더보기 등 대 잠들지 않는 생명의 빛 깊은 밤 구름은 달빛을 먹는다 먼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한 배는 얼마나 많은가 등대, 열린 문을 찾는 그들에게 희망이다. 깃발처럼 누구를 위하여 서 있는가 밤은 칠흑같이 깜깜하고 바람은 온몸으로 비를 토한다 달빛이 구름에 숨는 순간 등대, 세상의 빛이 되는 것이다. 험한 세상에 등불이 되어 산다는 것은 모난 돌이 정을 맞으며 사는 삶과 비슷하다 돌 속에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있듯이 어둠 속에 반짝이는 빛을 발하는 등대, 달빛같이 그대의 바다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